언 강을 건넌 사람들 (황문식 / 러시아 초기 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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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통해 러시아 초기 한인사를 살펴보고, 우리가 놓친 역사의 진실과 마주한다!
이 책은 사진과 문서보관소 사료 및 러시아 기록 등을 토대로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이주한 초기 한인들의 삶과 역사를 온전히 밝힌 책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귀한 사진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1937년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되기 전까지의 한인들의 삶과 활동 및 항일투쟁을 사실에 바탕을 두어 기록함으로써 기존에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고자 했음은 물론이다. 특히,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한인들의 삶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들을 그저 보여주어 흥미로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 관련 러시아 문헌들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 우리가 놓치기 쉬운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있다.
또한 블라디보스토크 최초의 한인마을인 개척리와 후에 생긴 신한촌에 대해서도 당시의 도시계획도와 사진자료 및 문서보관소 사료 등을 통해 한인촌의 역사를 올바로 밝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블라디보스토크 한인들의 삶의 주요 터전이었으며 ‘한인 어선 선착장’이 있었던 아무르만(灣)에서의 한인들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당시 한인들의 어로행위가 얼마나 적극적이었는지를 입증한다. 당시 러시아 극동지역 한인들이 타국에서도 우리의 전통과 풍습을 지키며 살았다는 점 또한 예외가 아니다.
마지막 장에는 러시아국립극동역사문서보관소에 소장되어 있는 최재형, 이범윤, 홍범도, 유인석, 김치보, 박기만 등 항일독립투쟁으로 치열한 삶을 살았던 항일독립운동가들의 서신, 성명서, 포고문 및 독립선언서 등을 출처와 함께 컬러로 원본 그대로 게재하여 역사학도들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블라디보스토크 최초의 한인마을인 개척리와 후에 생긴 신한촌에 대해서도 당시의 도시계획도와 사진자료 및 문서보관소 사료 등을 통해 한인촌의 역사를 올바로 밝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블라디보스토크 한인들의 삶의 주요 터전이었으며 ‘한인 어선 선착장’이 있었던 아무르만(灣)에서의 한인들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당시 한인들의 어로행위가 얼마나 적극적이었는지를 입증한다. 당시 러시아 극동지역 한인들이 타국에서도 우리의 전통과 풍습을 지키며 살았다는 점 또한 예외가 아니다.
마지막 장에는 러시아국립극동역사문서보관소에 소장되어 있는 최재형, 이범윤, 홍범도, 유인석, 김치보, 박기만 등 항일독립투쟁으로 치열한 삶을 살았던 항일독립운동가들의 서신, 성명서, 포고문 및 독립선언서 등을 출처와 함께 컬러로 원본 그대로 게재하여 역사학도들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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